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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심뭉티기가 브레이크타임이라 1차로 갔던 양고기집. 사진이 없는 이유는 적당히 맛있고 친절했으나(이건 우리밖에 손님이 없어서 그럴지도) 특별하게 인상에 남지 않아서이다. 내 입맛에는 고급 양고기집 어쩌고 해서 양냄새 다 빼고 ‘소고기같다’는 평을 듣는 양고기 집은 뭔가 좀 아쉬워. 양은 양다워야지. 물고기도 치어는 놔주거늘. 양꼬치나 먹자.
미방
서울 강남구 논현로159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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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찌에 앉아도 구워줍니다. 식빵이 양기름을 흡수합니다. 저 식빵만 따로 팔아도 저는 사먹을듯. 다음엔 제가 빵을 따로 가져갈까 싶기도 해요. 반려인간과 함께 가서 양고기1인분씩 먹고 양육개장 먹었어요. 와인1병이면 충분할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고 합니다. 콜키지 병당 2만원. 주종 제한 없어요. 판매하는 와인도 괜찮아보여서 고민을 좀 했는데, 다시 집에 가져가기가 귀찮아서 그냥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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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압구정 #양갈비 징기스칸식 양갈비입니당 사장님 엄청 친절하시구 깨끗해서 좋았어요! 양고기 질이 엄청 좋은데 양념 안되어있는 양갈비라 쏘쏘 ㅡ 좋음 드립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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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양갈비랑 꼬소한 양등심을 쯔란 톡톡 찍어서 입안에 한가득 넣으면 을매나 행복하게에~~~~~~~~~~~~~~~~~~~~요!!??!?!? (보랩에서 영 헤어나질 못하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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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아지고 있는 삿뽀로식 양고기집. 이치류와 비교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아쉬움이 다소 있었다. 양갈비를 구워 냅킨을 싸서 들고 먹기 좋게 주시는데, 종종 덜 익은 상태로 주셔서 조금 더 구워 먹었음. 나머지는 전체적으로 좋았는데, 뭔가 좀 아쉽고 심심한 느낌이 있었음. 이상하리만치 압구정역 인근에는 참 좋다고 할 만한 식당이 없는 듯한데, 인기는 줄었어도 떨어지지 않은 임대료 때문인가...싶기도.
소문대로 맛있었습니다. 내부도 쾌적하고 고기도 일일이 다 구워주셔서 먹기에도 편했습니다. 굳이 흠을 잡자면, 화장실이 2층 참치왕과 같이 쓰는것 같은데 건물 밖으로 나와서 2층으로 올라가야 되서 요즘 같은 날씨에는 좀 불편하네요.
지난번에 기억을 상실한게 아쉬워서 재도전! 역시나 부드럽고 고기고기한 양갈비와 등심(사진은 각 2인분)은 양 냄새가 거의 안 나서 오히려 아쉬울 정도(비결은 짐작이 가지만ㅋ). 향긋한 연태고량을 마신 이 날은 등심이 훨씬 쫄깃하고 인기가 좋아 추가 주문! 3명이 딱떨어지게 6인분🐽 먹고, 이제 슬슬 마무리하자며 마늘밥과 양육개장 중에 고민하다 양육개장을 주문했는데, 이거야말로 진정 본격적인 술안주가 아닌가!?!?!? 결국 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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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레에서 보고 믿음(!)을 가지고 간 압구정 미방! 기대만큼 맛있었다. 서울, 특히 강남 지역 양갈비집 중에서는 신사역 쪽 램쿡을 주변 사람들한테 제일 추천하고는 했는데, 이제 미방을 먼저 추천하고 싶을 정도다. 일단 분위기가 이곳이 좀 더 넓고 쾌적한 편. 대표메뉴인 양갈비도 어떤 곳보다 고기 상태가 최고였고, 등심도 괜찮았다. 특히 다른 곳에 비해 고기가 유독 부드러운 느낌이랄까. 고기랑 같이 많이들 시키는 중독성있는 마늘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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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맛있게 먹은 거 같은데 무서운 한라산 때문에 기억이 상실되어서 설명할 말이 없는게 넘 아쉽 ㅠ (만취한 와중에도 어캐 사진은 찍었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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