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마중산
추천해요
5년

12시면 문전성시를 이루는 기사식당. 서교동과 연남동 가르지르는 길에 오래된 기사식당이 많은데, 준수한 곳을 찾았음. 불맛 가득한 고기에 김치찌개가 맛있는 집. 5명이 고기 3, 김치찌개 2을 주문. 상추 듬뿍 나오는 것 보니 인심 좋다. 반찬은 짠 편이니 너무 많이 드시지 말고 찌개에 집중하시길 ㅎ 육수 리필 가능하니 지속 요청하시고. 김치찌개 2인분에 라면을 두개 넣었더니 좀 많음. 1개면 충분할 듯. 고기도 양이 많은 편이라 성인 5인(남2, 여3)이 먹었는데 살짝 남았음. 아무튼 이 근처 일하는 분들이나 오갈 일 많은 분들 중 기사식당 당기는 분들께는 이곳을 권함. 점심으로 가실량이면 10분 정도 서두르시길 ㅎ

대청마루

서울 마포구 동교로 14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