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퀴진의 수 셰프와 루이쌍끄의 소믈리에가 함께 만들었다는 와인 비스트로. 아담한 공간에서 좋은 식사와 와인을 조용히 즐길 수 있는 공간. 이 날은 아쉽게도 술을 하지 않았으나, 음식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했다. 게다가 서비스도 훌륭했음. 요리에 대한 친절한 설명도 기본 제공. 플레이팅에서 느껴지듯 상당히 담백한 느낌. 가격도 과하지 않아서 지인들과 담소하기 좋다. 안쪽엔 넓은 공간도 있어서 인원이 좀 되더라도 수용 가능할 듯. 바 자리도 매력적. 메뉴가 정기적으로 바뀌는 듯한데, 본 리뷰는 수개월 전에 방문한 것임을 밝힘.

퍼멘트 비

서울 강남구 언주로164길 34-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