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볶음밥: 밥알이 고슬고슬 입안을 구른다. 먹어봤던 볶음밥 중에 최고였다. 2. 짜장면: 면발에 윤기가 흘러 미끄러져 들어감. 소스는 약간 달지만, 양파와 고기가 잘 볶아져있어 식감이 좋음. 냉면이 땡겨 오복냉면 갔는데 화요일은 휴무라고 ㅠㅠ 아쉬운대로 짜장면을 먹으러 갔는데, 볶음밥을 꼭 먹어야만 할 것 같아서 결국 두 개 다 주문. 맑은 국물을 원했는데 마침 계란국이 나옴. 이마저도 맛있었고. 배가 많이 부르긴 했지만 즐거운 저녁 시간이었다. 저녁 5:30쯤 방문했더니 조금 여유롭게 먹었다. 주차는 인근 유료주차장을 활용해야 할 듯. 추천!
덕순루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0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