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동 #덕순루 #깐풍기 * 한줄평 : Since 1959, 깐풍기와 삼족두꺼비 이야기 • 덕순루의 역사와 상호에 담긴 의미 • 중국음식 vs 한국음식의 맛 개념의 차이 • 노포 화상 식당에서 만날 수 있는 삼족두꺼비 이야기 1. 식당 외관 표기상으로는 ‘Since 1959’라고 표기되어 있건만, 1959년은 2대 당건화 사장이 공식적으로 영업 허가를 득한 시기이고 실제 덕순루의 역사는 당건화 사장의 어머니 시절부터 내려... 더보기
중식 단일종목 올림픽이라면, 덕순루 깐풍기가 우승이야 Mj지수 4.3 추천 메뉴 : 깐풍기 숙대에서 이것저것 주워먹은지 10년 넘었는데, 덕순루를 이제서야 가다니! 인생 절반 손해봤어😭 중식집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모든 메뉴를 고루 잘하는 집과 한메뉴를 미친듯이 잘하는 집. 덕순루는 후자다. 중국식 냉면, 짜장면은 딱 평범한 중식집의 식사메뉴 정도. 깐풍기가 미쳤다. 양도 많고 새콤달콤해서 아마 작년에 먹은 중식 ... 더보기
숙대입구/남영 덕순루 짜장면이 7천원? 감사합니다. 무슨 넷플릭스에 백종원이 짜장면 랩소디 찍었다고 짜장면 땡긴다는 꽈장님ㅋㅋㅋ 근데 백종원이 여기 볶음밥에 극찬을 하셨대요. 순간 성대모사를 해볼까 하다가 그만둔 입사 2주차 직원이에요? 짜장면은 고기는 많지 않지만 양파가 가득하고 익숙한 단맛이 납니다. 그리고 먹고 나니 왠지 속이 편안했어요. 여자 1인분 기준으로 양은 적당한 것 같은데 남자 혼자서 짜장/짬뽕/볶음밥 중... 더보기
#남영동 #덕순루 "불을 주입하는 서울 미래유산 화상 중국집" 1. 깐풍기와 볶음밥으로 유명한 화상중국집인 덕순루는 서울시가 지정하는 미래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인지도가 있는 곳이다. 본인도 흰밥에 깐풍기 먹는 맛을 알기 때문에 짜장면도 먹어볼겸 방문을 해봤다. 2. 전화로 주위에 주차할 곳이 있나 여쭤 봤더니 가게 주위를 살펴보시고 답해주셨는지 아주 친절하게 어느 위치에 어느 차 뒤에 주차를 하란다 ㅎㅎ 참 고맙고 사소한... 더보기
굳이 다시 찾아가지 않을 듯. 금요일 5시에 2인 방문. 브레이크 타임 이후 첫번째 손님 이었는게 굉장히 좁은 테이블로 안내하길래 금방 먹고 나갈테니 조금만 더 큰 테이블로 앉겠다 하였고, 우리가 식사를 마치고 나갈때까지 테이블은 1/3 채워짐. 깐풍기는 매력적인 맛이지만 또 먹으러 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짜장면은 평범 이하였고, 덕순루의 시그니처인 볶음밥은 이게 왜????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기름이 너무 많아 기름 냄새... 더보기
1. 볶음밥: 밥알이 고슬고슬 입안을 구른다. 먹어봤던 볶음밥 중에 최고였다. 2. 짜장면: 면발에 윤기가 흘러 미끄러져 들어감. 소스는 약간 달지만, 양파와 고기가 잘 볶아져있어 식감이 좋음. 냉면이 땡겨 오복냉면 갔는데 화요일은 휴무라고 ㅠㅠ 아쉬운대로 짜장면을 먹으러 갔는데, 볶음밥을 꼭 먹어야만 할 것 같아서 결국 두 개 다 주문. 맑은 국물을 원했는데 마침 계란국이 나옴. 이마저도 맛있었고. 배가 많이 부르긴 했지만 즐... 더보기
노포인데 예전 사장님은 은퇴하시고 아드님이 이어받았다는듯 하다. 서빙하는 여자분도 젊은분. 볶음밥+1을 주문하려고 봤는데 보통 탕수육보다 깐풍기를 많이 먹는다는 것 같아서 깐풍기를 주문했다. 2.7이라 약간 비싼 느낌. 생긴건 다른곳보다 좀 짙은색. 산미가 꽤 있는 편이다. 알거같은 깐풍기 양념맛에 진하고 좀 더 맵고 신맛. 양념이 특별하다기보단 튀김이 마음에 들었다. 닭을 자잘하게 자른편인데 기름기없이 바삭하고 더 나아가서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