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창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흠잡을게 딱히 없다. 연타발과 크게 차이 없는 것 같지만 먹어보면 오발탄이 낫다. 곰바위랑은 구성이 좀 다르므로 단순 비교 어려움. 사실 오발탄 갈 때 가장 만족도가 클 때는 누군가 사줄 때다 ㅎ 가격 안보고 주문할 수 있을 때 가야함. 맘 졸이며 먹기에는 1인분이 얼마 안됨. 오래된 집인 만큼 안정된 서비스, 능숙한 그릴러분들과, 신선한 양대창과 빼놓을 수 없는 양밥. 대창이 느끼해서 싫다면 쫄깃하게 즐길 수 있는 홍창(막창). 개인적으로 좋았던 동치미와 후식 빙수. 딱히 흠잡을 수 없었다. 가족 단위 외식에 제격.
오발탄
서울 강남구 삼성로 606 동성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