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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산
추천해요
1년

계란고명 올라간 특이한 비주얼의 곰탕 푹 고아 부드러운 고기, 곰탕만큼 맛있는 수육 무침 좋은 가격(12,000), 아쉬운 무김치 마곡간 김에 방화동 들러 방문. 12:30쯤 도착하여 약 30분 웨이팅. (캐치테이블 웨이팅) 좌식 테이블에 앉아 국밥 주문하니 수육 무침을 먼저 주심. 진빨강 비주얼에 처음엔 떡볶이 국물에 순대를 주신건가 했는데, 웬걸. 곰탕에 들어가는 고기와 같았다. 양도 많고 육질도 부드러워서 일단 보너스 포인트 먹고 시작. 곰탕은 계란 고명이 올라간 외관이 일단 좀 이색적. 나주식의 특색이라고. 고기도 얇게 썬 형태가 아니라 덩어리로 들어가 있어 건져먹는 맛이 있다. 아주 부드러움. 밥은 말아진 상태로 나오고 필요한 사람에겐 무한 제공된다고. 곰탕 맛있게 먹고 있는데, 무김치가 아쉬웠다. 식감이 약간 물렁한 느낌에, 첫맛에서 짠맛이 자극적으로 다가오고 무 자체의 단 맛이나 식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배추김치는 노멀했으나, 가게의 인기에 비하면 아쉬웠음. 주차가 되긴 한다. 다만 붐비기 때문에 눈치 잘 보며 주차해야함 .

원조 나주곰탕

서울 강서구 양천로14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