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더더기 없이 너무 맛있는 수육과 국밥. 아롱사태 수육은 말그대로 사르르 녹는듯 혀로 뭉개도 뭉개질 정도고, 도가니 수육은 쫀쫀한 게 너무 맛있네요. 밑에 깔린 부추와 함께 곁들여 먹으니 조합도 굿. 매콤한 수육은 색과 다르게 맛이 은은했고 자작한 국물에 푹 적셔 먹으니까 그냥 수육이랑은 다른 느낌의 씹는 맛과 부드러움이 같이 있어서 맛있었어요. 아 맑은 국물을 썩 선호하지 않는 저에게도 이 곰탕 국물은 각별하게 맛있더라구요... 더보기
여기를 안올렸었구나. 첫번째 방문 때는 재료 소진으로 마감했고, 두 번째야 가능했다. 캐치테이블이 가능해서 미리 예약하는 것도 방법인듯. 곰탕에 고기가 정말 많고 또 많아서 든든함이 필요할 때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할 수 있다. 반차내고 오후 1시 반에 첫 끼로 먹으니 너무 좋았다. ”든든함 필요“ -> “순댓국은 좀 기름지고 헤비“ -> ”그래도 국밥은 먹고 싶어“ 같은 사고회로에서의 정답은 바로 여기입니다. 양념고기... 더보기
계란고명 올라간 특이한 비주얼의 곰탕 푹 고아 부드러운 고기, 곰탕만큼 맛있는 수육 무침 좋은 가격(12,000), 아쉬운 무김치 마곡간 김에 방화동 들러 방문. 12:30쯤 도착하여 약 30분 웨이팅. (캐치테이블 웨이팅) 좌식 테이블에 앉아 국밥 주문하니 수육 무침을 먼저 주심. 진빨강 비주얼에 처음엔 떡볶이 국물에 순대를 주신건가 했는데, 웬걸. 곰탕에 들어가는 고기와 같았다. 양도 많고 육질도 부드러워서 일단 보너스 포인... 더보기
짜지 않은 고기국물, 부드러운 고기를 때려넣어주시는 곳 고기가 부드럽고 스지도 듬뿍- 고기가 정말 말도 안되게 많다. 든든한 한끼를 먹을 수 있어 그런지 웨이팅이 평일 점심엔 다소 있는듯하다. 국물은 짜지 않은 국물이라 부담없이 먹기 좋다. 처음에 나오는 양념고기는 육개장 연한맛이 난다!! 부드러운 고기가 입맛을 돋군다. 개인적으로 짠 맛을 좋아하는 나는 고기를 또 쌈장에 찍어 먹었지만, 장에 찍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는 맛이다.... 더보기
보통이 1만원, 특 1.3만원 하는 이유가 아무래도 육우를 써서 그렇겠지요?! 스지는 미국산이라고 합니다 ㅎㅎ 갈비탕 같은데 더 맑고 담백해요 평냉느낌이랄까 간은 적당히 돼 있고 밥은 토렴돼 나옵니다 특이점은 양념고기를 찬으로 준다는 것과 빨리 나온다나온다 이렇게나 빨리 나올 줄이야 앉자마자 ㅋㅋㅋㅋㅋ 수저 챙길 새도 없이 ㅋㅋㅋㅋㅋ 친절하시고 역시 동네에 소문난 맛집다운 집 1시25분 주문컷 점심영업을 바로 마감하십니다 맛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