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네스 @mandrake

추천해요

6년

블로그 돌아다니는디 남산동에 전국구 군만두가 있다는 것이다. 점심시간에 조금만 늦게가도 다 팔려 없고, 메인 요리 주문한 테이블 당 한 접시(만두 10개)만 맛볼 수 있다는 도도함.. 너무 궁금했다. 볶음밥도 맛있대! 기대하며 친구들을 끌고 갔는데. 군만두는 터지는 육즙에 당황스러웠으며.. 왜 한 접시뿐인가요? 혼자 와서 열개 다 먹겠습니다; 그때도 볶음밥을 먹거나 기스면에 도전. 맥주도...? 친구들 군만두엔 칭찬 일색이었는데 나머지에겐 평이 박했다ㅠ 슬펐다 조미료를 일체 쓰지 않아 삼삼한 맛이었기에 이해는 갔다. 하지만 나는 신선하고 깔끔하고 어렴풋 느껴지는 내공의 짬뽕 국물에도 감동하였구(친구 왈 : 밋밋한 떡볶이 국물같애) 얘는 저 윗짝 클라스 같어의 볶음밥도 좋았는데. ㅠㅠ 단 짜장면은 진짜로 심심했다ㅋㅋ 한 번 더는 안 시킬듯..

양자강

부산 금정구 금단로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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