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지하에 있는 작은 카페인데, 매장 안쪽 쭉 들어가야 테이블 공간이 나와서 사람 없을 때 가면 아지트 같이 즐기면서 작업할 수 있다. (식탁 의자에 이불 둘러 텐트 만들어서 들어가있는 어른이가 된 느낌?) 단단꾸덕한 바스크 치즈케이크에(만족만족) 단 편이었던 바닐라라떼(만족). 가사 없는 브금에 노트북 하기가 좋았고 할아버지 할머니 내외분께서 친절하시다. 베이킹 하는 어르신 갱장히 멋있다… 저는 또 가려구요 + 케이크도 쿠폰에 찍어주심. 자주 오라고 그렇게 하신다고 하심(스윗)
슬리핑 피쉬
서울 관악구 관악로12길 7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