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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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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cgv강남 뒷골목에 있는 낙원테산도. 오모테산도에 잘도 갖다붙였네! 하면서 놀렸지만 다른 먹을곳도 딱히 없어서 갔다. 저녁시간엔 사람들이 낙원타코로 몰려가서 주말인데도 대기가 한두팀밖에 없었다. 오믈렛 맛있었음! 직원분이 계란을 갈라줬는데 찍으실거에요? 하고 물어봐서 역시 인스타식당 아니랄까봐! 하고 속으로 놀렸는데 은근 맛있자나..? ㅎㅎ 타마고산도는 계란에 물기가 많아서 아쉬웠다. 그래도 내가 원래 교꾸라면 사족을 못쓰기땜에 (편의점것이라도...) 갠찮은 메뉴였음. 그냥 먹으면 좀 심심한데 가운데 있는 와사비(?)코울슬로를 곁들여 먹으면 맛남. 가츠산도는 네모난 로스랑 동그란 히레중에 고르는거였는데 친구가 로스는 질겼다고 해서 히레를 먹었다. 이건 평범 ㅎㅎ 크림소다도 그냥 크림소다 맛이었다.

낙원테산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4길 36 운현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