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서울스퀘어 #루싱 "회의하기 좋은 법카로 먹어야 하는 중식당" 1. 가끔 회의로 가는 서울역 서울스퀘어의 루싱이다. 음식은 크게 모나지도 않고 좋지도 않은 고급 중식당 코스프레의 회식용 중식당이다. 이런 수준의 프렌차이즈 중식당이 티원, 케세이호 등 정도가 되겠다. 2. 전체적으로 맛은 나쁘지 않다. 법카로 먹은 저녁이라 얼마짜리 코스를 주문했는지는 몰라도 오룡해삼이 포함되어 있어 구성상은 나쁘지 않았다. 대신 블랙페퍼 비프의 소고기는 꽤 질겼다. 3. 사실 이집 짜장면 맛이 궁금했는데, 그냥 궁금한 채로 둘 걸 그랬다. 기스면은 집에서 끓인 계란국 같고, 짬뽕은 그나마 평타, 짜장면은 고급 중식당 코스프레 중식당의 단맛 쎄고 전분기 많은 딱 그맛이다. 물론 본인 취향은 아니다. 4. 회의로 좋은 점은 오후 3-4시에도 문을 열어 회의 공간을 제공해 주시니 빨리 모여 회의하고 식사하고 헤어지기 좋다. 게다가 서울역에 있으니 전국에서 모이는 회의러들이 모이기도 교통이 편하다.
루싱
서울 중구 한강대로 416 서울스퀘어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