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동 #애플하우스 "이집의 놀라운 발견 <김치볶음밥>" 1. 솔직히 말하면 현재의 본인 입맛에 애플하우스는 <맛없다> 이유는 단맛이 너무 강하기 때문이다. 달달한 무침만두, 달달한 즉떡.... 조리 초반에는 먹을만 하지만 오래 끓여 걸죽해지면 단맛은 극도로 상승해서 미각을 마비시킨다. 그리 선호하는 맛이 아니라 딱 한 번의 경험으로 족하다. 그런데 이집에 그 단맛을 완전 상쇄해 주는 키 플레이어가 두 가지가 있다 2. 첫 번째가 <오뎅국물>이다. 어느 분식집에서나 볼 수 있는 맑은 조미료 오뎅국물인데 달디 단 즉떡 먹고 이 국물 한 모금 들이키면 단맛이 싹 사라진다. 공짜 국물이니 경험해서 손해날 것도 없다. 3. 두 번째가 <김치볶음밥>이다. 돈이 드는 럭셔리한 ㅋㅋ 옵션이지만 충분히 해볼 가치가 있다. 아주 평범한 시고 감칠맛 나는 김볶인데... 일단 밥이 고슬하니 너무 맛있다. 그리고 단맛이 배제되어 떡볶이랑 잘 어울린다. "특히 떡볶이 소스를 김볶에 뿌려 먹으면 환상의 궁합을 보인다" <애플하우스에서 김치볶음밥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PS: 단 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즉떡 볶음밥 대신 김볶 추천. 볶음밥 대신 김볶 추천해 주신 애플하우스 단골 홀릭 <혀니이>님 감사합니다. PS2: 무침만두는 왜 인기가 있을까? 고민하게 만든 식사. PS3: 옆 건물 쯤에 “사과떡볶이”가 있다 ㅋㅋ
애플하우스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27다길 29 서광시티뷰 2층 2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