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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scious.K
별로예요
3년

#신촌 #대신동 #함평면옥 #7월별로 2/7 "최악의 냉면을 맛보다" 예전에 이집을 미스테리한 집이라고 리뷰를 쓴 적이 있는데, 또 어쩔 수 없이 방문을 하게 된다. 약속이 여기로 잡히면 본인이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가야하는... 이집은 예전에도 기술했듯히 비싸면서 맛없고 불친절한데 손님은 많은 곳이다. 이번에 점심에 점심특선 불고기를 먹었는데, 가격이 29,000 이다. 심심한 불고기 조금에 된장을 주고 2,000원 추가하면 냉면으로 대체해준다. 추가로 주문한 일반 물냉면은 12,000원, 회냉면은 14,000원. 이 동네 가격 왜이런가? 옆에 하노이도 쌀국수에 생고기 얹으면 15,000원이던데 ㅠ 음식이 전체적으로 싱겁다. 건강한 맛과 싱거은 맛은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계실것이다. 이집은 그냥 싱겁고 풍미가 없다. 불고기는 그럭저럭 먹을만하데, 물냉면은 인생 최악이다. 함흥물냉면 육수에 어찌 이리 풍미와 맛이 없을 수 있을까? 예전엔 이 정도 무맛이 아니였는데… 우리나라 평양냉면씬의 왠만한 냉면을 다 먹어 봤지만 이집보다 풍미가 있다. 심지어 평냉 최고 심심하다는 무삼면옥 (지음은 폐점)의 육수도 이집 보다는 풍미가 있다. 어처구니 없는 냉면맛에 식초와 겨자를 넣었더니 식초물? 이라는 생각만 든다. 고명으로 올라간 배의 단맛이 강렬하게 느껴지는 걸 보면 이집 육수가 어떤 풍미를 가졌는지 상상이 가실 수도 있겠다. 이날도 어쩔 수 없이 배를 채웠지만 내가 내는 돈 아니라도 왜 이리 아까운지..... 이제 회의도 여기는 아니라고 건의 드려야겠다.

함평면옥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 527 하늬솔빌딩 A동 2층 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