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클럽하우스 "시설에 비해 조금 아쉬웠던 음식" 골프장 클럽하우스 비교도 참 재미가 있는데 ㅎㅎㅎ 레이크우드CC는 시설에 비해 음식이 조금 아쉬운 경향이 있다. 50년 정도 역사를 가진 레이크우드는 옛 이름이 로얄CC였고 서울 근교의 골프장 중에는 명품 골프장으로 오래전 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그래서 어르신 회원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고 실제로 젊은 골퍼들 보다는 연세 지긋한 분들도 많다. 레이크우드로 개명을 한 후 시설 확장과 개선을 많이 했다. 그래서 클럽하우스가 확연히 깔끔하고 현대적으로 바뀌어서 식사 분위기는 매우 좋다. 당연히 친절도 호텔급으로 깔끔하고 정겹다. 대신 조식 메뉴의 음식이 가격에 비해 아쉽다. 우거지해장국은 시원함 보다는 진하고 매운 느낌이 있어 골프 전 아침으로 좀 버겁고 맛도 조리료 맛이 세고 고기도 양이 적고 뿌시러기들만 있는 느낌이다. 게다가 새로 끓여낸 신선한 느낌이 아니라 몇 번 재탕으로 끓은 묵은 느낌과 짠기가 강하다. 솔직히 맛없다. 반찬도 평범한 구내식당 수준. 음식 좋은 몇몇 골프장에 비하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앞에 쉐프 두 분의 멋진 사진이 걸려 있는데.... 두 분 좀 더 분발 바란다. PS: 마지막 사진은 이곳 스타트하우스의 수박메뉸데 수박 1/4 통을 사등분해 준다. 스테이크 처럼 썰어 먹는 재미가 있다. 특히 수박껍질살을 얇게 썰어 설탕에 절여주는 즐거움도 준다 #골프장맛집프로젝트
레이크우드 CC 클럽하우스
경기 양주시 만송동 산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