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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첫 경험" 아웃백 초창기에 한 번 정도 갔나? 싶을 정도로 가물가물다. 어쨌거나 30대 이후에는 아웃백을 가본 적이 없다. 코엑스 지점을 볼 때마다 어마어마한 웨이팅을 목격했고, 최근 어딘가에서 기사를 봤는데 꾸준한 메뉴개발과 좋은 재료로 유일하게 살아남은 패밀리레스토랑이라는 칭찬이였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토마호크 예약을 하고 방문해 봤다. 결과는 딱 아웃백스테이크 맛이다. 아웃백이 아웃백을 했으니 박하게 평할 것도 없고 후하게 평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딱 아웃백 맛이였고 비주얼이였지만, 가격, 음식 수준에 비해 아쉬운 것은 나만의 느낌을까?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12길 33

권오찬

마음이 아쉬운만큼 빵을 서비스로 받으면 딱 채워졌었는데.. ㅋㅋㅋㅋ 지금도 서비스로 주나 모르겠네요.

Luscious.K

@moya95 기본빵 말고 또 주나요? ㅎㅎ 퍽퍽하고 맛없던데. 미국 스테이크하우스의 뜨끈한 사워도우가 그립습니다. ㅋ

권오찬

@marious 옛날엔 부쉬맨브레드가 엄청 맛있게 느껴졌;;; 하긴 우리가 이제 그럴 나이는 아니지요. ㅋ

Luscious.K

@moya95 아!! 그래서 아웃백에서 이걸 주는거군요. 호주 스테이크라서 ㅎㅎ 나름 의미가 있네요. 언제 호주 가면 오리지날 먹어봐야겠어요.

권오찬

@marious 인터넷에서 개당 오백원 정도에 파는데.. 아웃백 담당 서버랑 친해지면 나갈 때 한 열개 챙겨줘요. 내적 친밀감이 형성되기도 하고.. 마케팅 전략이지요.

Luscious.K

@moya95 ㅋㅋㅋ 전 안받아도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