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NewYork #High_Line 뉴욕 항구에 내린 물자들을 도시 내부로 운송하는 고가 화물철도를 High Line이라 불리었는데 1934년에 개통이 되면서 도시 내부 물류 운송에 큰 역할을 했지만 80년대 이후로 그 사용량이 줄며 철거 계획이 세워진다. 하지만 뉴욕 시민들은 'Frieds of the High Line' 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철도의 보호 운동을 시작하였고 결국엔 철거 대신 공원화라는 결과를 만들게됨에 따라 2.3Km에 달하는 도시공원이 2014년도에 완공이 되었다. 현재 이 멋진 도시재생 공원은 우리나라 '서울로' 근간이 된 사업이기도 하고 이제는 뉴욕에는 없으면 안되는 명물이 되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그져 그런 산책실 정도로 생각했지만 완공된 지 10년이 지난 지금은 자연과 도시와 예술작품들이 완벽하게 서로에게 스며들며 하나의 멋진 융합물을 만들어낸다. 특히 붉은나무가 특징적인데, 사시사철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이 나무는 하이라인의 모습을 더욱 다양하게 만드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도시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고층빌딩 사이에 홀로 서있는 붉은 나무 조각품은 차가운 도시색에 붉은 온기를 불어 넣는 듯한 멋진 모습을 하고 있으니 이 나무는 꼭 보시면 좋겠다. 약 1시간 정도의 산책으로 뉴욕의 새로운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고 나를 첼시마켓으로 안내해 주는 맛있는 인도자가 되주었다. 뉴욕 가실 때 강추입니다. PS: 베즐, Vessel에서 시작하시라고 베즐 사진도 함께 올려봐요. #러셔스의미국 #러셔스의NY #레셔스의베스트플레이스
The High Line
New York, NY 10011
capriccio @windy745
요즘은 날씨도 좋고 산책하기 좋을거같아요 ☺️ 베슬은 여전히 출입이 막혀있으려나요?~ 기대했던 건축물인데 안전문제로 폐장해서 못들어가게되어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Luscious.K @marious
@windy745 네 여전히 출입 불가라 밖에서만 봤네요. 이번 뉴욕행에서 가장 싱그럽고 행복한 순간이였어요. 너무 멋진 공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