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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골드CC클럽하우스 "한 여름 써비스로는 꽤나 부족하다" 경기도 기흥에 꽤나 골프장 노포인 골드CC는 바로 옆 코리아CC와 같은 회사에서 운영을 하고 있다. 비슷한 듯 아닌 듯 한 두 골프장인데 서비스 면에서도 차이가 좀 있는 듯 하다. 8월의 골프는 왠만한 골프러버가 아니라면 가지 말것을 추천하지만 또 기회가 있으면 가야하는 라운딩이라 한여름 골프에는 꼭 챙겨가야 하는 것이 <얼음주머니>이다. 스타트하우스에서 얼음을 잔뜩 넣어 9홀을 버티는 과정을 두 번 반복해도 땀에 푹 절여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만큼 중요한 것이 얼음이고 그늘집의 에어컨디셔닝이다. 겨울에 비해 좋아진 코스의 컨디션은 만족스러우나 그늘집에서 식용용 얼음을 추가로 부탁하는 것도 거절을 하면 꽤나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고 방문하는 내장객에게는, 그것도 8월의 땡볕에 찾아와준 고마원 고객에게는 배신과 다름없는 응대일 것이다. 게다가 그늘집에 얼음주머니용 얼음도 준비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은 내장객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다는 방증. 얼음의 공급 용량은 회사에서 결정하고 준비하는 것이지 손님이 이에 맞춰야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여름이 아니라면 만족스러울 골프장의 서비사가 한 여름에는 꽤나 실망스럽다.

골드CC 클럽하우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기흥단지로 398 골드C.C클럽하우스

권오찬

한여름은 골프 비수기인데, 비수기엔 서비스가 있어야;;; 전 한여름과 한겨울엔 절대 안 나갑니다. ㅋ

Luscious.K

@moya95 전 딱 그 때가 시간날 때라 여름, 겨울 서비스 나쁜 곳들 너무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