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Angeles #LAX #In_N_Out_Burger “LA의관문” LA의 관문인 LAX. LA 공항인 LAX에서 가장 가까운 인앤아웃 버거가 바로 이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인앤아웃에 비해 리뷰가 많은 곳이기도 하지요. '캘리포니아 오면 인앤아웃이지..' 이런 심리?? ^^ 저도 제가 살던 곳의 인앤아웃을 제외하면 이곳을 가장 많이 방문했던 것 같아요. 비행기 내려 점심은 항상 이곳에서 해결했으니까요. 인앤아웃의 맛은 워낙 유명하고 다른 분들이 리뷰 많이 하셔서 생략하고 간단히 인앤아웃에 대한 단상을 적어봅니다. #인앤아웃 vs. #쉐이크쉑 많은 분들이 동부는 쉐이크쉑 서부는 인앤아웃을 대표 버거로 손꼽으시죠. 그리고 동부심과 서부심의 대결로 어느 버거가 더 맛있는 지 비교를 하십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대결의 결론은.... '서로 비교 대상이 아니다..' 입니다. 마치 미들급과 페더급의 대결처럼 체급차이로 인해 대결이 성사 되지 않은 구조이지요. 하지만 페더급인 인앤아웃이 워낙 출중해서 미들급 버거인 쉐이크쉑과 비교가 된다는 것은 인앤아웃의 영광이자 쉐이크쉑의 치욕일 수도 있습니다. 인앤아웃은 3달러 수준의 패스트푸드 버거이고 쉐이크쉑은 10달러 수준의 레스토랑 버거입니다. 가격 차이가 3배 이상이 나는 상황에서 비교를 하면 나쁜 사람입니다 ㅎㅎ 맛으로만 따지면 쉐이크쉑이 훨씬 맛있습니다. 그러나 가격과 맛 영업시간 및 drive-through 의 기능까지 따져보면 다른 이야기가 되겠지요. 어느 버거를 선호하던 두 버거 모두 아주 맛있는 버거 맞는 것 같아요. #인앤아웃버거 인앤아웃버거가 유명한 이유는 "냉동재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제버거의 패스트화를 성공시킨 매력적인 시스템은 아마도 대량의 소비구조를 바탕으로 가능하겠지요. 모든 재료를 냉장유통합니다. 소고기 패티도 100% 냉장 소고기이고 채소는 당연히 냉동이 안되겠지요. 감자튀김에 사용하는 감자가 압권인데 좋은 레스토랑처럼 통감자를 기름가마 위에서 바로 커팅해서 튀겨줍니다. 생감자를 바로 튀긴 신선한 프렌치후라이가 안맛있으면 뭔가가 문제가 있는 겁니다. #소스 이곳 소스는 단 한가지 이지요. 싸우전아이랜드 풍의 소스. 이 소스를 버거와 애니멀후라이에 사용합니다. 이 소스가 주는 매력은 정말로 대단해서 마요네즈와 케첩의 절묘한 발란스 이루고 있고 뭔가 상큼한 맛도 있는 진정한 비법소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떤 재료에도 어울리는 소스가 비밀무기! #비밀메뉴 비밀메뉴의 원조가 인앤아웃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비밀메뉴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먹지 않는 메뉴를 먹고 있으면 왠지 고수같은 자부심도 뿜뿜하지요. 이제 더이상 비밀이 아닌 'Animal Style Fry'가 대표적이고 빵 대신 양상추에 싼 ‘Protein Style'도 인기지요. 'in and out secret menu’ 로 구글링 하시면 약 15종 정도의 비밀메뉴 찾으실 수 있습니다 ENJOY! #러셔스의미국 #러셔스의LA #러셔스의베스트햄버거
In-N-Out Burger
9149 S Sepulveda Blvd, Los Angeles, CA 90045,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