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그랜드키친 "언제나 한 끗 아쉬운 그랜드키친 이지만…" 우리나라 탑티어 호텔 뷔페에 이어 세컨티어 중에서는 가장 무난한 곳이 인터콘티넨탈호텔의 그랜드키친이다. 예약 난이도도 적당하고 가격도 탑티어에 비해 1만원 정도 저렴하다. 게다가 각종 프리미엄 가드 할인이 10% 정도 적용이 된다. 예전 <백조뷔페>였을 때의 강남에서의 입지는 꽤나 탄탄했는데 이제는 그 명성을 메리어트의 플레이버즈나 조선팰리스의 콘스탄스에게 내어주긴 했지만 여전히 청담, 삼성, 대치 지역에서는 접근성과 퀄리티와 서비스로 탄탄한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늘 만석이니까... ㅎㅎ 이번 방문은 복어 스패셜이였다. 그래서 복어껍질무침이나 복어수육 같이 복어 요리들이 좀 있었다. 대게는 차게 또는 따듯하게 서빙이 되는데 수율이 나쁘지 않았다. 육류와 한식, 중식 모두 무난하다. 대신 일식은 여전히 아쉽다. 어쩌면 그랜드키친의 한 끗 아쉬움의 기원은 일식을 수도 있는데 사시미나 스시에서 샤리나 네타 모두 결혼식장 뷔페의 그것과 크게 차별성이 없다. (물론 5성급 호텔이니 여기가 조금 낫긴 하지만) 이번에도 스시는 참치와 도미 딱 한 점씯 먹고 더 이상 진행을 하지 않았다. 아쉽지만 필수 불가결한 곳. PS: 바로 부친 육전이 최고! #러셔스의베스트뷔페
그랜드 키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21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