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Stone 여행기 6 #Montana #Bozeman #Airport #Copper_Horse_Restaurant "Montana의 자연과 함께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곳" 옐로우스톤은 워낙 먹을 곳이 한정이 되어 있어서 리뷰할 식당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이번 옐로우스톤 여행의 마무리는 옐로우스톤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Bozeman International Airport의 카페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Bozeman 몬타나주는 미국에 오래 거주한 저로서도 생소합니다. 예전부터 미네랄 생산이 많아서 <Treasure State>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자연이 아름다운 주입니다. 옐로우스톤의 북쪽 관문인 Bozeman은 인구 약 5만명의 소도시인데 이런 소도시가 몬타나주의 제3의 도시랍니다. 서울과 캘리포니아에 주로 거주했던 저로서는 조금 놀라운 사실이였네요. 인구 5만의 소도시지만 년 300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립공원의 길목이기 때문에 International Airport를 갖추고 있고 미국의 유명 렌트카 회사가 모두 공항에 입점해 있는 활발한 교통과 관광의 요지이기도 합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Bozeman의 자연은 5월이지만 눈덮인 높은 산과 넓은 평원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모습이였습니다. 이런 자연 속에 국제공항이 있다는 것도 재미났구요 (멋진 항공뷰 사진 꼭 보세요 ㅎㅎ) #공항 공항은 중소형 수준의 공항입니다. 내부가 통나무로 꾸며져 있어 몬타나의 자연을 잘 상징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아기자기한 공항입니다. 게다가 통유리로 비춰보이는 바깥 광경은 가희 장관입니다. 눈덮힌 몬타나의 산과 한가한 공항의 활주로가 잘 어우러지는 멋진 풍경은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게 만들어 버립니다. 이런 멋진 뷰를 보고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여기 Copper Horse Restautant 입니다. #메뉴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메뉴입니다. 수프, 샐러드, 햄버거, 샌드위치, 맥주 등등 풀바를 갖췄고 주변의 마이크로 부르어리의 크래프트 맥주도 10여종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도 몬타나 맥주를 맛보기 위해 Amber Ale과 Pilsner 한 잔씩 주문을 했습니다. 그 외에 감자차우더, 샌드위치, 햄버거, 나쵸샐러드, 키즈메뉴를 주문했네요. #음식 음식은 조금 기복이 있는데 대체적으로 맛이 좋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였던 메뉴는 감자차우더인데 진한 크림차우더의 풍미와 통감자의 담백함에 가끔 씹히는 베이컨이 아주 조화롭고 부답스럽지 않은 최고의 차우더. 샌드취치 역시 미국의 풍성함을 잘 보여주는 넉넉한 속재료가 돋보이고 햄을 철판에 살짝 구워 따듯하면서 풍미가 더욱 진해졌네요. 미국식 멕시칸의 진수였던 나쵸샐러드는 중독성이 강해 손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다만 치즈버거가 수준 이하였고 키즈메뉴는 평범했습니다. #종합 멋진 뷰~~ 맛있는 음식~~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휴식~~ 공항 경비구역 내의 레스토랑으로 이 정도면 휼륭합니다. #러셔스의미국 #러셔스의옐로우스톤 #러셔스의베스트양식 #러셔스의라운지
Copper Horse Restaurant - Bozeman Yellowstone International Airport
850 Gallatin Field Rd, Belgrade, MT 59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