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종단 여행기 4> #Seattle #Starbucks_Reserve_Roastery_and_Tasting_Room “맛보다는 분위기에 <맛있다>를 줄 수 밖에는..” 2018년 2월 스타벅스는 블루보틀이나 인텔리젠시아를 겨냥한 1000개의 고급 Reserve 스토어 중 1호점을 시애틀에 개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the store concept as an open, marketplace style" with a Princi bakery counter, a full liquor bar and a Reserve coffee bar, with tables, lounge areas and two fireplaces> 이번 시애틀에 온 목적 중에 하나가 바로 여기 <스타벅스 리저브> 그리고 <파이크플레이스의 스타벅스 1호점> 저녁 식사 후 디저트와 커피 크레이빙을 해소하기 위해 시애틀의 시내를 걸어 스타벅스 리저브 1호 매장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분위기 기존 스타벅스와는 너무나 다른 모습에 일단 깜짝 놀랍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에 놀라고 은은한 황금빛의 인테리어는 싸늘하고 비오는 시에틀의 날씨를 포근하게 감싸는 느낌마져 드네요 ㅎㅎ 스타벅스에서 발표한 오프닝 소개글에서와 같이 - 마켓플레이스 스타일로 넓은 공간과 섹션별로 나눠져 있는 먹거리와 작업공간들 - 다양한 빵들과 디저트들이 가득한 베이커리 공간 - 한쪽에 어른들만의 리쿼바도 보이고 - 반대편에 커피바와 넓직한 라운지도 시원시원 - 벽난로는 하나는 확인했습니다. 발표한 대로 넓은 공간이 시원시원하면서 따듯한 느낌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고 기존 스타벅스의 싼티 이미지 보다는 데이트 할 때나 올 것 같은 멋진 공간이였습니다. #메뉴 당일 로스팅한 각종 커피를 맛볼 수 있는데 에스프레소와 핸드드립 모두 가능하네요. 저희는 Tasting 메뉴 (Flights & Roastery Parings) 중에 세 가지를 Tasting 할 수 있는 <Origin Flight>을 주문했습니다. 좀 신기한 메뉴들도 눈에 띄는데 메뉴 설명만으로도 신기한 <Sparkling Citrus Espresso>도 주문했네요. 물론 스위트도 한 조각과 함께요. #커피 테이스팅 메뉴는 세 가지 핸드드립 커피가 예쁜 명함과 함께 제공이 됩니다. 8온즈가 서빙이 되기 때문에 넉넉한 양으로 테이스팅 가능합니다. 제가 커피 전문가는 아니라서 제 기호 대로 판단을 하자면 굉장히 특별하다거나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고 세 가지의 차이점을 조금씩 느낄 수는 있었네요. #스파클링 에스프레소 정말 신기한 메뉴였습니다. 탄산커피에 시트러스의 신맛이라니... ^^ 적잖게 당황스러운 맛이였는데 톡 쏘는 탄산과 시트러스의 산미까지는 이해가 가능했지만 여기에 커피를 더하니 세상에도 없는 독특한 느낌의 음료가 탄생하네요. 맛이 있다 없다를 떠나서 신기한 느낌과 혀에 전해오는 그 혼합된 맛을 즐길 뿐이였습니다. 물론 다시 주문하라면.................. <NO!> #스위트 평범했습니다. #종합 입 보다는 눈과 감성이 만족되는 곳 따듯함이 분위기와 음료로 전달되는 즐거운 곳이였네요. 다른 스타벅스 리저브와는 많이 다르니 시애틀에 오시면 꼭 한 번은 가보셔도 좋을 곳이네요. #러셔스의미국 #러셔스의West #러셔스의베스트카페

Starbucks Reserve Roastery

1124 Pike St, Seattle, WA 98101,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