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NewYork #Ithaca #Coal_Yard_Cafe "아담하고 코지한 요리 잘하는 친구집 같은 카페" Ithaca 다운타운이나 컬리지타운과는 동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작고 코지한 카페. 이쪽 동네에 뭔가가 없어서 그런지 이집은 왠지 더 귀해보인다. 메뉴가 참 특이한데, 일반적인 미국식 브런치 느낌이 아니라 미국식 + 지중해 + 멕시칸 등이 퓨전된 재미난 맛을 선사하는 메뉴들이 참 좋다. 메뉴에 #Roce_Bowl 이라던가 #Ranch_Egg 같은 메뉴는 특히다 재밌다. 본인은 Ranch Egg를 주문해 먹어봤는데... 튀긴 감자 깍뚜기에 검정콩을 베이스로 깔고 바싹 튀긴 계란후라이 그 위에 체다치즈, 살사(피코데가요 같은), 매운 아이올리 그리고 파를 올린다. 이 맛이 참 오묘하다. 매운 아이올리가 비린맛들을 잡고 모든 재료들을 하나로 묶는다. 거기에 듬직하게 들어오는 감자튀김과 콩이 탄단의 발란스를 조절한다. 튀긴 계란의 쫀득함까지 함께 먹으면 아주 든든하고 건강한 한끼가 된다. 양이 그리 많아 보이지 않은데 생각보다 든든하고 여기에 혹시나 베이컨 추가해 먹으면 배빵되는 멋진 맛. 이집의 메뉴들을 다 먹어보진 않았지만 이런 비슷한 퓨전의 조화로움이 있을 듯 하다. 이집 커피도 맛있다. 이번 방문에서 Soy Latte 를 만들어 주시는 곳은 한 곳도 없었다. 모두 Oat Milk Latte로 대체가 됐다. 이제 Oak Milk가 대세. #러셔스의미국 #러셔스의NY #러셔스의베스트브런치 #러셔스의베스트퓨전 #러셔스의베스트카페
Coal Yard Cafe
143 Maple Ave, Ithaca, NY 14850
갈라파고스 @Galapagos0402
뉴욕뽕 와요
Luscious.K @marious
@Galapagos0402 뉴욕은 중독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