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도원스타일 "폭망해버린 변화" 프라자호텔의 도원의 하위 그룹인 도원스타일. 하위 브랜드이긴 해도 가격이 그리 싼 것은 아니고 중고가 정도의 가격이다. 작년인가... 점심 코스로 먹고 도원의 정통성을 계승한 과일탕수육과, 제대로 만든 짜장면, 그리고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요리들과 온도감에 도원스타일을 재평가 했었다. 그 기대감으로, 또한 최근 방문한 이 식당의 기원인 프라자호텔 도원의 만족감으로 재방문을 했는데, 완전히 기대 이하여서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기존 과일탕수육 메뉴는 사라졌고 겉보기만 좋아보이고 맛에는 하등 차별점이 없는, 오히려 마이너스인 #토마호크탕수육 이 꽤나 실망스럽다. 퍽퍽한 고기와 전분 조절에 실패해 콧물같은 소스는 실망스럽다. 가격은 많이 올랐다. 가격 올리기 위한 꼼수로 보일 수도 있겠다. 개점과 함께 들어갔으니 바로만든 신선한 짜장면인데, 싱겁고 비싸다. 쓸데없이 전복 하나 올리고 고가의 짜장면으로 제공한다. 역시 가경을 올리기 위한 꼼수로 보일 수 있다. 그나마 짬뽕이 열일하지만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다. 맛은 떨어졌고 가격은 올랐고 맛과는 상관 없는 재료의 첨가나 치환으로 가격만 올린 그런 요망한 변화를 만들었다. 실망스럽다. #러셔스의워스트

도원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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