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흑도야지 "매력이 없다" 이 자리는 장사가 잘 되는 자리는 아니다. 꽤나 오랫동안 이 자리의 식당들을 봐왔는데, 문을 닫거나 이름을 바꾸거나 했다. 현재 흑도야지 전에는 우소우소라는 소고기 식당이 있었는데, 폐업을 했는지 아니면 이름만 흑도야지로 바꾸었는지 모르겠으나 여전히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모두 판매하는 것을 보면 같은 주인이 이름만 바꾼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단순히 호기심에 방문을 해봤는데, 그냥 호기심으로 둘 걸 그랬다. 육색부터 그리 신선하지 않은 고기는 구워도 맛에 아쉬움이 있다. 반찬들은도 직접 만든 느낌은 아닌라 크게 맛있다고 하긴 어렵다. 가장 아쉬운 점은 김치찌개. 점심에 인기가 있는 메뉴인듯 하다. 무조건 2인분 부터 되는 점도 이상하지만 김치찌개가 먹고싶어 주문한 결과가 커다란 솥에 한 가득 김치찌개다. 신선하고 산미 좋은 맛은 아니고 꽤나 조미료와 기흠, 단맛이 강한 찌개라 많이 먹질 못하고 남기게 되었고, 포장 요청을 드렸는데, 포장도 안된다고 하셔서 아까운 음식을 다 남기고 나왔다. 맛있게 드시는 분들도 충분이 계실것이고 그래서 아직도 유지가 되겠지만, 본인은 이집의 장점이 느껴지지 않는다.
흑도야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610 수도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