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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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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점심에 방문했습니다. 12시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 재료 부족으로 선초밥(2.4만)은 3인분 주문이 어렵다고 하셔서 선초밥 1인분에 점심세트 3인을 주문했습니다. 다른테이블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예약으로 선초밥드시는 테이블은 4인분 1곳이었는데, 선초밥 먹으려면 미리 예약안하고는 힘들겠구나 싶습니다. 샤리는 기대를 많이 안하고 생각했을때 향도 맛도 온도도 나쁘지 않았는데, 피스마다 간이 다 달랐습니다. 초가 뭉쳐있는부분이 분명히 있었고,, 선초밥 네타는 신선도는 나쁘지 않았으나 흰살생선의 숙성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양도 10피스로 부족한 느낌이에요. 모듬초밥은 네타 구성이 너무 아쉽죠. 5종 중 2종이 새우와 연어라니,, 세트에 딸려 나오는 우동과 알밥은 맛 없습니다. 특히 알밥은 마가린이 너무 과하고 절인 양배추 향이 너무 거슬려서 못먹겠더라구요. 런치에 3만원이면 스시 코스 선택지가 다양한 서울이 그리워지는 순간이었네요. 아쉽습니다 ㅠㅠ

스시 선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8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