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이모네에 묵는 중이라 동네를 샅샅히 훑고 있는데 맛집을 발견했다. 소금빵이랑 올리브 치즈 바게트를 샀는데 어제는 밤에 출출해서 소금빵 한입만 먹고 자려다가 순삭했고 오늘은 배부른 와중에 바게트 뜯었다가 거의 다 먹어버렸다.(치아바타 사이즈이긴 했다) 소금빵도 상당히 맛있었고 올리브 치즈 바게트가 진짜 요물이다. 내일 다시 가서 빵도사고 제대로 사진도 찍어야지. 일단 먹다가 간신히 참고 남긴 빵 투척
랜덤 제빵소
부산 영도구 절영로 130-1 1층
미오 @rumee
이모가 영도에 사신다니… 너무 부러워집니다.. 영도는 머물러보고 싶던 곳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