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수육에 물막국수, 비막국수 주문. 기본양은 성인이 먹기엔 아쉬운 양이라 다음엔 곱배기주문을 다짐. 물막보단 비막이 익숙한 맛이고 들기름향에 취해 맛있게 먹음. 메밀면도 토실토실하니 식감이 무척 좋았다. 물막국수는 평양냉면의 맛있는 버전이랄까 단번에 끌리는 맛은 아니었고. 성시경의 먹을텐데에서 자주 언급돼 매우 궁금했는데 이제 확실해졌다.
성천 막국수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545-12 진령빌딩 1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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