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오월구

방랑기질 다분한 직업인 수영 7개월차

리뷰 245개

화덕피자 4종셋트 ‘지오 스타지오네’ 화덕파스타인 ‘지오 크레마‘ 첫 방문이라 화덕 종류만 시킨듯. 내부는 어둡고 묵직한 분위기. 사진 찍기에 최적화된 상황은 아니라 외부사진만 남게된 곳; 맛과 분위기 모두 좋아 모임이든 데이트든 기분내기 좋고 식전빵이 가장 맛있다는 말이 우스갯 소리가 아니었다는 게 뭔지 알 것 같다는ㅎ

지오쿠치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200번길 34

오월구
4.0
2개월

오랜만에 재방문한 두메산골. 두부전골 대신 안 먹어본 콩비지와 순두부 정식 주문. 사진상엔 하얀게 순두부 벌건게 콩비지. 반찬은 다양하고 푸짐. 그러나 입맛에 맞는 몇개만 먹게됨. 순두부 보단 콩비지가 간이 더 잘 맞았고 직접 짠 들기름(2만원)과 참기름(3만원) 판매하는데 손님들이 곧잘 사가는 듯. 다른 테이블 대부분이 두부전골을 시킨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메인은 두부전골인듯. 정식보단 칼칼한 두부전골이 ... 더보기

두메산골

경기 이천시 백사면 원적로 743

오월구
4.0
2개월

주말에 방문한 의천각. 주차는 빨리 주차장에 던져놓고 오는게 상책. 인근에 공영주차장 많음. 2층 입구부터 1층 계단을 따라 줄선 사람들. 생각보다 줄이 길지 않아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입장. 간짜장과 고기튀김 주문. 고기튀김엔 탕수육 소스가 안나온다고. 그래도 튀김자체에 간이 되어있어 맛있게 먹었고 간짜장도 간을 잘 맞춰 잘 먹고 나옴. 오랜 정취가 느껴지는 공간이고 주차난에 웨이팅을 극복하고 올 정도로 재방... 더보기

의천각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215번길 10-18

오월구
4.5
2개월

깔끔한 멸치육수 베이스에 걸맞는 칼국수면. 김밥의 고소한 참기름과 아삭한 우엉. 기본기가 충실한 것만으로 맛있음이 충분. 김밥포장만 해가는 사람도 많다고. 칼국수양도 푸짐한데 8천원이라는 착한 가격. 남은 김밥은 셀프코너에서 은박호일에 직접 포장하는 시스템. 지하상가로 대전역까지 걸어가면 자연스레 소화코스.

스마일 칼국수

대전 중구 보문로230번길 82

오월구
0.0
2개월

주말인파 실감하기. 본점, 부띠크, 대전역의 모든 성심당엔 사람들로 북적인다. 출장차 왔다가 강너머 불구경하듯 바라보는 한컷.

성심당 케익 부띠끄

대전 중구 대종로 480

오월구
3.5
3개월

콩물이 이유식같은 부드러움은 있으나 고소한 맛은 덜해 내게는 조쿰 아쉬웠던 곳. 바삭하고 두툼한 녹두전이 아쉬운 마음을 다래주었다는.

고모네 원조 콩탕 황태탕

서울 강동구 풍성로57길 13

오월구
4.5
3개월

멀리서 보면 문닫은 곳 같지만 기다리는 사람들이 매장 맞은편 빌라그늘 아래 한가득 태양을 피해 숨어있는 진풍경이. 오랜 웨이팅으로 들어가 급히 먹다보니 간짜장 샷을 놓침;; 한시간 넘게 기다렸으나 신선한 간짜장맛에 지친 에너지가 풀리고 채워져서 좋았고 일행은 간짜장에 호불호가 있었고 자극파는 쏘쏘했다는 반응. 볶음밥도 주문했으나 평이했고 간짜장과 고기튀김은 재주문 메뉴👏🏻

영흥루

경기 안성시 중앙로412번길 26

오월구
4.0
3개월

평소에 사람들이 많다길래 예약후 방문. 캐치테이블 예약 후 방문하면 레모네이드 한잔 내어줌 텐동과 김치나베 주문 김치나베는 튀김 별도로 요청. 튀김 바삭해서 좋았고 매장 쾌적하고 주차장 넓고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는게 이해되기도. 한그릇 깔끔하게 먹기에 좋은 곳.

치히로

경기 광주시 문화로 29

오월구
4.0
4개월

국내 공방작가부터 해외 자기브랜드까지 그릇을 원없이 볼 수 있다. 1층부터 3층까지 밀도높게 다양함이 가득 찬 곳. 가격도 합리적이고 구경하는 재미에 빠져 구매하게 되는 의식의 흐름 주의. 테이블과 관련된 소품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마치 상차림백화점 같은 곳. 신갈 ic 부근에 이런 곳에 있나 싶은 곳에 있음. #그릇계의편집숍

맛있는 그릇가게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정로 202-7

오월구
4.5
4개월

커피 맛있고 디저트도 훌륭하고 티음료는 더 만족스러웠던 나무사이로. 날이 더워 실내에서도 갈증나 음료 추가해 먹음. ‘저스트 프룻’이라는 히비스커스 계열이 청량그자체. 맛있어서 매우 만족. 차가운 티라미수와 레몬 파운드 케이크도 핥아먹다시피 먹을 정도로 맛있었고. 창밖 경치보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어 이래서 사람들이 교외카페로 찾아나서는 것인가 싶기도. 다른 계절에도 또 찾고 싶은 곳.

나무사이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석운로 19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