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인이 고딩때부터 다녔다는 달새. 어림잡아 십수년쯤 되었을텐데 변하지 않고 한 곳에 있어준 것만으로 기특- 분위기도 소담하니 좋아요 대추차가 참맛이고요, 대추를 끓여만드는 시간이 있어 여유있는 기다림이 필요해요. 공갈빵처럼 보이는 건 구름떡. 인절미를 구워만든 건데 따뜻할 때 단소스에 콕 찍어먹으면 이것또한 별미로운 맛. 풋풋한 젊은 커플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할 것없이 다 오는 달새인듯요🙂
달새는 달만 생각한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12길 14-3
핑코리 : ) @pinkori
추억의 장소라 너무 반갑네요. 여기를 잊고 살았네요. 한번 가봐야겠어요. 포스트 감사합니다~ 🙂
오월구 @maygreen9
@pinkori 와 이곳이 한때의 장소였다는 게 참 멋진 기억인 것 같아요 모쪼록 잘 재회하고 오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