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문 박물관 마을 갔다가 여기서 점심 먹을까? 싶어서 갔던 곳. 비건&인도 요리 음식점이며 쉐프 사진이 걸린 ‘오늘의 특선’이 탈리 특사이즈에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탈리와 꿀리 빠니야람, 차가운 짜히를 시켰다. 탈리에 포함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알고 보니 없다고 하셔서 추가로 저 하얀 공갈빵과 그에 곁들여 먹는 것을 주셨는데 이름 까먹음 😂 짜히도 맛있고 나중에 서비스로 주신 아이스티도 맛있었다. 음식이 매우 담백하고 한 번쯤 먹어볼 만 한데다 너무 친절하셔서 좋지만, 한 입 먹는 순간 속에서 “고기!!” 를 외치는 나를 발견하고 좀 씁쓸..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 갔는데 새로운 음식을 접해보고 싶으시다면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
비엔날레 식당
서울 종로구 송월길 2 강원산업(주),현대제철
어느새 @jynmartian
https://polle.com/unlionaparis/posts/47 어 이런 포스트가 있는데 같은 곳이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