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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음과 별로 사이. 흑석동은 마라탕 마라샹궈 취급하는 음식점만 붐비는 곳이 됐다. 칠기마라탕도 아주 잘되는 식당 중에 하나인데 점심시간에 가면 재료담는 냉장고 앞에 줄을 서서 먹어야 될 정도.....재료 상태가 신선하다는 건 분명 장점이다. 하지만 손님이 너무 많아서인지 재료를 너무 대충 익혀서 오는 듯한 느낌이 든다. 연근, 감자, 부죽은 거의 생으로 안 익힌 수준이었다. 자리 간격도 좁아서 쾌적한 식사를 하기는 어렵다. * 올해 초에 갔을 때는 마라반을 먹었었는데 그때는 맛있었고 만족스러운 식사였는데....마라반 한번 더 먹어보고 판단해야될듯.

칠기 마라탕

서울 동작구 흑석로 8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