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기 마라탕
七記


七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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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3 주문메뉴 : 마라빤 1ea, 꿔바로우 소, 일행 : 마라탕 1ea 마라빤은 마라탕과 샹궈 중간 느낌이라길래 궁금증이 생겨 이곳에서 시도했습니다. 메뉴 설명대로 탕과 철판볶음의 중간 느낌이었고 기름진 탕이나 샹궈보다 덜 텁텁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맵기는 가장 윗등급인 4단계로 주문했는데, 제가 매운음식 마니아긴 합니다만 객관적으로 감안해도 최고 수준 매운맛은 아니었습니다.인위적인 캡사이신 맛이 없던 덕일까요... 더보기
'나의 마라탕 첫사랑=칠기' 4년 전 제 인생 첫 마라탕을 경험한 곳입니다. 첫사랑은 잊기 힘들다더니, 이 곳 또한 그러합니다. 세상은 넓고 마라탕은 많다지만, 적어도 저에게 있어서는 이 집은 '표준'입니다. 흑석마라춘추전국시대를 버텨내고 아직도 피크타임 웨이팅이 상당한 집입니다. 매장 규모는 복층이라 상당합니다. 다만 입구 계단 경사가 매우 심하니 오르내릴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토핑은 다양한 편이고 조리시간도 인파에... 더보기
좋음과 별로 사이. 흑석동은 마라탕 마라샹궈 취급하는 음식점만 붐비는 곳이 됐다. 칠기마라탕도 아주 잘되는 식당 중에 하나인데 점심시간에 가면 재료담는 냉장고 앞에 줄을 서서 먹어야 될 정도.....재료 상태가 신선하다는 건 분명 장점이다. 하지만 손님이 너무 많아서인지 재료를 너무 대충 익혀서 오는 듯한 느낌이 든다. 연근, 감자, 부죽은 거의 생으로 안 익힌 수준이었다. 자리 간격도 좁아서 쾌적한 식사를 하기는 어렵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