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달걀이 내 마음을 녹였다💛 술술 넘어가는 오므라이스가 먹고 싶을 때 찾으면 되겠다. 오므라이스 계란 반숙 정도가 딱 좋고, 데미그라스 소스도 과하게 달거나 시지 않아서 밥과 함께 완벽한 발란스를 이룬다. 반숙, 완숙 고를 수 있는 점 또한 센스가 참 좋다. (반숙은 데미그라스/완숙은 크림) 문제는 둘 중에 고르기 너무 힘들다는 점. 어느 후기에 반숙오므라이스에 크림소스를 추가하라는 글을 봤는데 천재 아니신지? 나폴리탄 또한 이 집의 필수 주문 메뉴다. 묵직하고 부드러운 오므라이스 한 입에 새콤아삭달달 나폴리탄 한 입하면 이것이 무한굴레. 나폴리탄을 엉성하게 만드는 집이 많은데, 여긴 돈 아깝지 않게 맛있게 잘만든 느낌이다. 아기자기하고 데이트하기 딱 좋은 곳. 재방문 의사 1000%
앤스키친
서울 광진구 긴고랑로8길 60 1층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