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엔터) 내가 솜사탕이야? 한우야? 솜사탕..? 한우자나악!! 네가 날 한우로 대하고 있잖아. 이래요. 입에 넣자마자 살살 녹는 기승전우 고기는..꼭 다시 와야 한다. 2024년을 하루 앞두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 올해 먹은 고기 중에 제일 맛있었다! 1등 솜사탕은 등심이다. 안심,채끝살,꽃갈비살,새우살,우설 등등 최고급만 선별해 구워주셔서 사실 최고를 고르기가 쉽지 않다. 열정 가득한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꼼꼼하게 부위를 설명해 주시고 고기에 따라 잘 어울리는 곁들임(와사비, 치미추리, 유자소스, 명이나물 등)도 알려주셔서 더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다. 먹는 속도에 맞춰 천천히 주시니 걱정안해도된다. 아차차 파밥 꼭드세요 +생일 기념으로 챙겨주신 미역국도 무한감사합니다.. 후후 불면은~🎶 알맞게 식~는(?) 커다란 솜사탕🥩🤍
기승전우
서울 종로구 사직로8길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