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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okdory
4.5
19일

나의 훠궈 첫사랑 이젠 다양한 훠궈집을 가지만 한 때 불이아만 가던 시절이 있었다. 불이아 중에서도 역삼점만 고집했다. 홍탕 백탕 육수가 특히 진해서 자주 방문했는데 다른 리뷰에서 전통 훠궈와 비슷하다는 글이.. 육수맛이 확실히 다른 곳과 조금 다르다. 본토에서 먹는 훠궈는 이런 맛일까? 또 소스바는 보기만 해도 흐뭇.. 자리에 앉기 전에 소스바로 달려가야 한다. 최적의 소스를 만들고 비장하게 전투 준비를 시작한다. 불이아는 인기가 많은 거 치고 예약도 비교적 쉬워서 친구들을 많이 데려가기도 했다.(식당이 넓은게 한 몫..평일 6시, 6시 반에 가도 여유로운 적 있었음) 훠궈를 꾸준히 먹게 해 준 불이아 고마워~

불이아

서울 강남구 논현로 5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