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화가 새로운 곳에서 오픈했어요. 탄화의 고등어덮밥을 내내 기다렸습니다🐟🤎🥢 주문 즉시 숯불에 꼼꼼히 구워주세요. 껍질이 윤기가 돌면서 까맣게 반짝거려요. 잘 발라진 고등어를 잘게 부수어 쌀밥이랑 적당히 슥삭 비벼서 먹습니다. 타레 소스가 달짝지근하면서 짭조름한 것이 혀에 꽉 달라붙는 듯한 기분. 쌀밥 속에 숨어있는 아삭한 우엉 쯔께모노와 향긋한 깻잎도 고등어구이와 잘 어우러집니다. 개인적으로는 고등어덮밥을 더 좋아하지만, 여기 나고야식 민물장어 덮밥도 괜찮아요. 계란말이가 들어가있고, 김이랑 와사비랑 방아잎 등을 곁들여 먹습니다. 졍말이지 하이볼을 부르는 맛~~🍻
탄화
부산 해운대구 좌동순환로 415 시원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