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만들어뒀다가 세 번째 다시 끓여 먹는 느낌의 코리안 김치 스튜! 걸쭉-하고 진-하면서 달달해요. 뭔가 요즘 스타일 같다고 해야 하나. 호불호는 갈릴 수도 있겠지만, 노선과 컨셉은 뚜렷해서 전 즐겁게 먹었습니다. 이런 김찌가 땡기는 날이 종종 있지 않나요?..🤤 ‘상차림이나 로고가 망원동 육장이랑 닮았네’라고 생각했는데 사장님이 서촌점 셰프로 계셨던 분이라고 해요! 음식이랑 별개로 안이 너무 습허다 습혀.. 일행이 안경을 꼈는데 사우나에 들어온 것처럼 뿌얘짐..♨️
저-집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51길 17-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