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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
4.5
4개월

아빠가 저 고등학생 때 처음 데리고 가준 양자강 .. 🥟🥢 지금도 부산대 근처 가면 가끔 들러요. 차로 한 15분 정도. 이 집은 군만두..! 군만두가 원탑 주인공이에요. 직접 빚은 군만두가 넘 맛있어요. 피는 쫄깃하고 수분감도 적당해요. 찐만두 70퍼 정도 진행하다가 튀겨버린 듯한 느낌. 군만두와 찐만두의 장점을 다 느낄 수 있어서 즐거워요. 속은 고소하고 육즙도 적당히 팡팡. 다른 식사 메뉴들은 애매해서 아쉽지만.. 어차피 군만두만으로도 전 만족. 만두는 테이블당 한 접시만 주문 가능해요. 기장에 아드님이 내신 동명의 중식당이 있다는데, 거기도 반응이 좋은 것 같습니다.

양자강

부산 금정구 금단로 191

여니

양자강이란 이름의 중국집은 어딜가나 있나봐요 ㅎㅎ 반갑네요

세나

@yeonymood 앗 말씀 듣고 보니 종종 본 것 같네요..! 양쯔강에서 나온 이름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