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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나른한 주말 아침이나 저녁에 오기 좋은 동네 카페. 꽤 오랫동안 그루터기처럼 망원성산을 지키고 있는 곳. 하지만 고여버리길 거부하는 사장님이 새로운 메뉴를 꾸준히 개발 중이세요. 인스타에 뭐 새로운 거 나왔다-고 올라오면 궁금해져서 종종 들르게 돼요. 분위기도 차분해서 조용히 시간 보내기 좋아요. 노래도 다 넘 죠음 .. 🎶 이날 먹은 건 사과토스트. 개인적으로 젤 좋아하는 메뉴는 윤슬! 에스프레소랑 청귤청을 함께 마시는 건데 상큼 쌉쌀한 것이 봄의 도입부 같은 맛이에요.

먼스 스컬프쳐

서울 마포구 성산로2길 21-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