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세나
추천해요
4년

어릴 때 할아버지 집에 놀러 오면 종종 먹던 잠원 떡볶이. 근처에 들렀다가 이집 기억이 나서 오랜만에 찾았다. 주변은 너무 변했는데 가게는 너무 그대로라 신기했다. 떡볶이 맛도 자극적이지 않은 추억의 그맛 그대로. 떡볶이보다는 국물에 푹 담가 먹는 튀김이 더 좋다. 튀김김밥 맛있었다. 할아버지랑 만화책 몇 권이랑 비디오 빌려서 집 돌아오는 길이 떡볶이 신나게 먹고, 놀이터에 들러서 그네도 열심히 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좋았다☺️ #세볶이

잠원떡볶이

서울 서초구 잠원로4길 4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