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준 망원동의 끝은 루틸이었는데.. 이제 루틸 → 오늘의 위로 → 고잉홈. 여기보다 더 끝은 없겠죠. 망원동 끝의 끝, 골목길에 있는 벽돌집입니다. 🏠💛 작고 노랗고 아늑한 공간이에요. 대부분 혼자 오신 분들이라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도 마음에 듭니다. 벽면의 책장도 살펴봤는데 재밌게 읽었거나 장바구니에 담아둔 책들이 많아서 즐거웠어요☺️ 자전거에 책 하나 태우고 동네 마실 겸 자주 찾게 될 것 같아요.
카페 고잉홈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9안길 32 1층
little animal @kingh
으아 저도 산책하다가 이 곳 너무 궁금해했던..! 아치형 외벽만 보면 행복의 눈물 줄줄 흘리는 사람이라 불 꺼진 가게 앞에서 보기만 해도 기분 좋더라고요!
세나 @meonastring
@kingh 벽돌집에 아치형 넘 귀엽더라고요..🤎🤎 얼른 다녀오세요!! 마음에 들어하실 것 같아요🥰
신켄 @shinkenman
망원동 카페계는 빅뱅처럼 계속 팽창하는군요👍 여기까지 왔다가 “홈”으로 “고”하면 되겠네요!!🤣
세나 @meonastring
@shinkenman 더 이상의 팽창은 없지 않을까요🤔 바로 옆이 돌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