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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5.0
5개월

여전히 독보적인 우동, 남가좌동 가타쯔무리 히야히야 유부추가 /11, 뙤약볕에 땀이 벌벌 나는데, 언제나처럼 웨이팅은 길다. 길고 긴 웨이팅을 견뎌 가게 안으로 들어와 음식을 기다리는데, 옆테이블 음식에서 날벌레가 나오더라. 괘념한 마음으로 준비된 우동에 젓가락을 드는데 뒤에 앉은 4인테이블의 날카로운 사생활이 귀에 꽃혀 체할 것만 같다. 동시에 어느 테이블은 컵을 와장창 깨버린다. 공간이 상당히 협소하고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찾으며 그 공간에 분위기에 대한 협의가 되어있지 않다. 우동의 질감은 독보적이었으나 글쎄

가타쯔무리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길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