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토 마지막 방문 가오픈 때부터 입맛에 맞아 부모님 모임, 데이트, 친구 모임까지 여러 번 방문했던 곳입니다. 방송 이후 사람이 많이 늘었다는 것도 알고 있어 어느 정도의 혼잡함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방문 때 일행 중 한 명이 1시간 반 정도 늦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려다가 마침 오파토 베이커리 카페가 있어 그곳에서 1인 1메뉴 이상 주문했습니다. 추가 주문을 하려 하니 1인 1음료 규정이 있다고 안내받았습니다. 미리 들은 내용은 아니었지만 매장 룰이라고 하여 음료를 추가로 주문했고, 빵도 더 구매했습니다. 브런치 매장 대기 순서가 되었을 때 일행이 모두 도착한 뒤에 입장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먼저 온 인원부터 식사하는 방법을 제안해주셨습니다. 이후 문의하는 과정에서 모자를 쓰신 여성 직원분이 빠르게 다가와 베이커리에서는 웨이팅이 불가하고 야외에서 대기해야 하며, 카페 이용 시간은 1시간이라는 점을 그때 안내했습니다. 입장 가능 시간을 여쭤보는 과정에서 카페 이용과 이용 시간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는데, 질문에 대한 답을 듣기보다는 혼나는 느낌이 들어 당황스러웠습니다. 이전 방문 때는 해당 규정을 안내받은 적이 없어 더 혼란스러웠습니다. 만약 카페 이용 1시간(만석 여부와 관계없이), 1인 1음료, 브런치 웨이팅 불가 등의 내용이 미리 안내되었다면 다른 선택을 했을 것 같습니다. 식사를 여기서 할지 일행과 상의하는 사이, 원래는 어렵지만 카페에서 식사를 준비해주겠다는 안내를 다시 받았습니다. 다만 전반적인 응대 과정이 매끄럽지 않고 불편하게 느껴져 결국 식사는 하지 않고 나왔습니다. 소금빵은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규정을 이용 중에 알게 된 점과 그를 짜증내며 혼내듯 말한 직원분의 태도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매장에 운영 원칙이 있는 것은 이해합니다. 그렇다면 이용 시간, 1인 1음료, 브런치 웨이팅 가능 여부 등을 이용 전에 보다 명확히 안내해주셨으면 합니다. 미리 알았다면 서로 불편할 일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오파토
서울 용산구 신흥로12길 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