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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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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물살이 헤이러의 게장 리뷰. 아현동 <아현동간장게장>. 참게와 돌게/12000원 씩 시켜 너무 맛있게(?) 먹었다. 참게와 돌게, 꽃게를 한 업장에 만나볼 수 있는 귀한 집 난 생선을 선호하지 않고, 먹기 불편한 음식 또한 선호하지 않는다. 거기에다 약한 크랩 알러지도 있다. 그런데도 맛있던 기억뿐인 아현동 간장게장. 무려 ‘무한도전’에 나왔던 과거의 영광이 가득한 이 곳 외국인 관광객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사실 구성과 밥의 양 등이 혜자롭거나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밥 양도 적었고, 찬도 종류는 많지만 충분하단 생각은 들지 않았아며 찌개 또한 이게 국인지 탕인지 찌갠지 모호했다. 적당한 정도. 그런데 그 적당함이 내겐 잘 맞아 기회되면 재방문하고 싶고 가능하다면 다른 업장에도 방문하여 비교해보고 싶다. 감칠맛의 참게가 부드러운데 ㅠㅠ 정말 맛있었다! 멀리서 게장만을 위해 찾아온다면 아쉬울 수 있겠지만 ‘나는 게장을 좋아한다, 서대문-마포 인근이 생활권이다 ‘라면 추천하고 싶다 !

아현동 간장게장

서울 마포구 굴레방로 13 새한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