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식당 때도 그렇지만 역시나 큰 맘 먹고 가야하는 마포..쪽에 있는 베이스이즈나이스 이 날은 이 집을 가기 위한 목적으로 여정을 떠났었던...! 그동안 인스타로 예약을 받을 때 실패하다가 캐치테이블 예약으로 넘어가니 개인적으로는 예약이 더 편해짐ㅎㅎ 과연 채식을 어떻게 풀어냈길래 미슐랭 가이드에 올랐나 궁금하기도 해서 큰 맘 먹고 갔다왔다 재료 하나하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정성있는 식사를 먹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컨셉에 재료에 여러 면에서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맛도 나쁘지 않았음 ㅎㅎ 이 날은 흑임자.. 와 오쿠라 가 들어간 밥과 그 외에는 시그니처같은 옥수수가 올라간 밥, 그리고 이름이 어려운 주스..를 마셨는데 흑임자 들어간게 좀 매콤한 맛도 있고 해서 괜찮았따. 오히려 옥수수밥은 조금 심심했음 조금 아쉬운건 삶은 달걀 반쪽을 위에 설탕코팅해서 카라멜라이징 해서 주는데 그거 외에는 마땅히 단백질이 부족해보였다ㅜ 그리고 가격이 있다. 이건 고기한점도 못먹었는데...!라는 심리적인 부분이 있어서..ㅋㅋㅋ그런듯 그래도 나는 이렇게 본인 컨셉이 명확하고 뜻이 있는 집이 좋다. 재방문하려구 다음 예약도 잡아놨었는데 코로나때문에 취소함 ㅜㅜ 다음 기회에 다시 가봐야겠음
베이스 이즈 나이스
서울 마포구 도화2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