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이즈 나이스
base is nice
base is nice
오랜만의 뽈레 포스팅입니다. 그 사이 건강 문제가 생겨 이제 미식은 끝이구나 했었는데, 다행히 세계는 넓고 치유를 유지하며 먹을 수 있는 맛도리는 존재하였습니다. 피가 펄펄 끓던 시절엔 한번도 예약에 성공하지 못했는데 이번엔 하늘이 타이밍을 준 건지 시간이 많았던 건지 평일 1:30분대 예약에 성공하였습니다. 최근 집에서 만들어 먹는 현미채식 위주 식사와 재료 구상은 비슷하였으나 향이 풍부하고 식감이 다채로워 여기서 당분만 ... 더보기
예약 겨우 성공하고 드디어 방문...! 초여름 고정메뉴로 먹어봄. 일단 첫입부터 맛있고 달고 건강한 맛이 확 느껴짐. 어디선가 먹어본 맛이 아니어서 디테일한 설명은 힘들지만 확실한건 정말 맛있음. 극악의 예약을 시도하고 올 가치 충분. 전반적으로 음식이 단맛이 나는데 건강한 단 맛. 풋고추 페이스트는 맵찔이 기준 살짝 매웠으나 달달하니 맛있음. 음식 다 먹고 음료로 입가심하니 딱 좋았음. 그냥 맛있다는 말 밖에 못하겠는 느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