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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4.5
3시간

분위기가 좋고 커피 맛이 깔끔했던 카페 ”애락“ 일요일 저녁 5시쯤 가니 만석이여서 웨이팅을 걸어놓고 10분정도 돌아다니다보니 들어오실 수 있다고 연락이왔다. (웨이팅 하실꺼냐고 여쭤보시고 이름과 연락처를 남겨드렸다.) 자리는 2인석 3자리(?)에 바테이블에 4자리 입구쪽에 2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곳이였다. 월간브루잉커피는 원두를 골라 마실 수 있어 먹고싶었지만 다음 날 출근인지라 디카페인 브루잉커피로 주문해서 먹었다. (디카페인은 한가지 원두) - 6,500₩ 커피 맛은 깔끔하고 담백해서 좋았다. 디저트는 내가 못 본건진 모르겠지만 따로 판매는 안하시는 것 같다. 바테이블에 앉아 먹었는데 직원분들끼리 하시는 농담을 들으며 혼자 카페를 즐겼던 것 같다. 노래도 분위기있는 노래를 틀어주셔서 감성카페를 즐겼다. 다만, 매장 안은 조금 추우니 참고했으면 좋겠다. (당시 기온 3-4‘C)

애락

서울 중구 청구로22길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