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 가격대가 꽤 있는 고오급스러운 느낌의 돈까스. 특등심과 새우 등심을 먹었고 양이 적은가? 했는데 다 먹고나니 딱 좋았음. 고기가 부들부들 입에서 사라지는 그런 류의 돈까스는 아니고 담백하고 밀도 높은 느낌의 고기였는데 개인적으로는 맛있게 먹었음. 튀김옷이 얇고 파삭하면서 벗겨지지 않는 점도 좋고. 물론 취향 따라 퍽퍽하다고 느낄 분들도 있지 않을까? 하지만 다시 방문한다면 새우튀김은 안먹어도 될 듯 하다. 전 탱글탱글 새우살 살아있는 쪽이 좋아유.

분지로

서울 중구 남대문로 81 롯데백화점 본점 1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