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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여름에 비 오면 너무 먹고싶어지는거죠 추억으로 먹는 서면음식 5손가락 꼽으면 들어갑니다 내가 대체 여길 몇십년째 다녔더라 이후로 비슷한 집들이 여기저기 많이 생기고 이런저런 간판싸움이 있었다지만 이 찐한 미나리고깃탕은 놀라울 정도로 옛날과 똑같은 맛입니다 왜냐하면 옛날부터 진한 조미국물이었으니까요? 근데 왜 오늘도 여기 앉냐면 그래도 너구리 짜파게티 도시락라면 먹고싶으면 다른 대안이 없는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재방문 의사야 있죠 외지인에게 추천하진 않습니다

고복 샤브샤브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 71